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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에서 온 선교지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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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홍철호 날짜:2007-08-22 조회: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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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함 이사라 기도 49 신 2007. 8. 19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들께
한국의 찌는 듯한 폭염과 북한의 엄청난 재해를 낳은 홍수 피해와 아프간에 피랍된 형제자매들의 소식 등등.... 이곳에서도 인터넷과 TV 뉴스를 통해 열방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형제자매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한 달여 보도되는 가운데 주님의 뜻을 더욱 구하게 되고 이 일을 통해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순간순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
이사야 56장 8절 - 9절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드려지는 삶
지난 한 두 달의 시간동안 저희 가정에서도 꽤 많은 일들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이 믿음 가운데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가지만 실망과 좌절 속에 이곳 사람들의 거짓과 어이없는 요구 가운데 넘어지고, 엎어지고 또 넘어지는 가운데
-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말씀이 뼈 속 깊이 체험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하루하루를 더 머물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예배와 기도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께 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해 더 아뢰어 주십시오.
한 실제 사역지에서의 이야기를 전하며 함께 나눕니다. 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한 선생님이 위험한 부족 지역을 통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지역의 외부인들에 극단적인 반감으로 폭력을 행사하던 한 부족이 이 선생님과 그의 일행들을 공격하려고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밤에 불을 피우고 그 주변에서 잠을 자고 있던 그 선생님 일행에 다가 갔을 때, 저들은 그 선생님 주변에 15명의 무기를 지닌 건장한 용사들이 있음을 보았고, 그 모습들에 겁이나 공격을 포기했다 합니다. 나중에 공격을 도모했던 이들 중 한 사람이 선생님 일행에게 찾아와 그들 용사들이 누구였는가 하고 물어왔습니다. 그 선생님은 다 이해를 못한 채 고국의 교회에 와서 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때, 그것을 우연으로 생각지 않고, 정확히 몇 월, 몇 일, 몇 시의 일이었는지를 묻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의 이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던 15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정확한 그 시간에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이런 기적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1. 매일 매일 이 땅에서의 삶을 통해 주님의 마음과 뜻을 더욱 알아가고 배워가며 성령님의
마음과 일치한 행동과 순종으로 겸손히 따라 가도록
2. 저희들의 사업을 위해서
- 이브라함 선생에게 지혜와 사업에 필요한 통찰력과 순발력을 주시도록
- 주님의 선한 천사들을 붙여 주셔서 이곳 정부에서 원하는 만큼의 비즈니스 실적들이
이루어지도록
- 요즘 붙여주신 사업을 위해- 바이어와 셀러의 마음을 주관해 주시고 계약에서부터 마
지막 하나까지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순적히 인도해 주시도록
- 이 사업을 통해 영적 내수와 영적 수출입을 할 수 있는 유통 베이스가 마련되어지도록.
3. 저희 부부와 아이들 모두 주님의 전신갑주를 날마다 입고 매순간 승리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며 가정 예배가운데 성령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4. 이브라함 선생이 당뇨와 고혈압을 잘 조절할 수 있고 이사라 선생의 원형 탈모증세가 깨
끗하게 낫도록
5. 예지 예은이가 초3인데 점점 커가면서 주님의 가치관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바른
생각과 바른 습관으로 자라나며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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